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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뮤지컬로 여러번 봤던 터라, 사실 뭐 내용에 대한 진부함은 약간 있었으나
어차피 피어스 브로스넌 말대로 '음악이 주인공'인 영화.
실제 뮤지컬에서 나온 음악 몇개가 안나왔는데 엔딩 크레딧에서 해주는 센스~!
마지막에 워털루~ 음악을 끌어내는 메릴 스트립의 대사에 아무도 반응하지 않는 관객들.-_-ㅋ
(뮤지컬에서도 그랬지만 우리나라 관객은 너무 조용하다...)
ps:
타냐 역은 실제 그 역을 맡은 배우보다 우리나라 전수경이 더 멋지게 해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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