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다시 기회가 올 것이다.라는 얘기를 많이 한다. 얼마전 1000선이 무너지고 900선 정도까지 내려가는 하락이
다시 올것이다.라고 (그 때가 언젠지 모르지만) 예측하는 사람이 많아졌다.

다들 시장을 예측하는게 100% 정확한건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그렇게 생각하기 때문에 현금을 투입하고 있지 않은 사람이 꽤 되는것 같다.

하지만 누구나 다 그렇게 생각한다면 과연 폭락이 올까. 누가 투매를 해서 그렇게 지수를 낮춰줄까..?
기다리는 조정은 오지 않는다.라는 말처럼.기다리는 폭락이 올까...?

지금은 대부분의 투자자는 '포기' 상태일 것이고..딱히 매도해도 이익볼수 없는 구간.
급히 돈을 쓸 데가 있는 투자자는 이미 손절하고 나왔을 것이고, 나같은 투자자는 그냥 '방치'일 가능성이 높다.
그렇다고 조금 오른다고 판다고 이익나는 상태도 아니다..(즉 손실구간이 -5~-10% 가 아닌 -20% 이상)

예상컨대 대략 1300~1400은 가야 매물다운 매물이 나오지 않을까 싶다. - 나또한 예측을 하고 있으니 어리석다.
(주: 100% 심리적인 숫자이다. 절대 객관적인 수치를 본 결과가 아님-_-)

내 경우라도 지금 갖고 있는 종목이 5% 정도만 이익이 난다면 팔아치울것 같다. 나 또한 이익이 줄어들지는 않을까 걱정하는
'초보' 개인 투자자에 불과하므로...


지금은 박스권 매매 - 라고 부르기엔 너무 적은 수량 - 를 하고 있지만,
요새와 같은 장세는 잘못하면 단기 고점에서 물리고 , 단기 저점에서 물량 빼앗기고....를 반복하기 쉬운 장세인듯 하다.


추가매수한 분량만큼만...조금이라도 이익보면 일단 팔고. 떨어지면 다시 사고.아님 말고. 식의 마음편한 전략을 구사해야,
앞으로 1년이 될지 2년이 될지 모르는 긴 횡보 구간을 버텨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수익도 수익이지만 '재미'를 잃으면 즐기는 투자가 될 수 없다. 사실 이미 재미로 투자를 하는 규모는 넘어갔지만..ㅡ.ㅡ;
결국 지향점은 즐기는 투자가 아니던가..아무도 나에게 주식으로 돈벌라도 등떠민 사람은 없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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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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