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체미팅하니까 생각난 기억.
몇월인지는 생각안나는데, 경기도 문화의 전당에서 뮤지컬 관람을 빌미(?)로 단체미팅을 했음.
대략 1~200명 수준이었던듯.
요지는, 젊은 남녀가 같이 짝을 맞춰서 뮤지컬을 보고 게임도 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더 좋으면 만남의 시간을 가지라는 취지였는데..
안내에는 참가하는 여성의 직장에 - 삼성전자(수원), 경기도 공무원, 국민은행... - 이렇게 되어있었다
(리미 홈에서 본 거랑 비슷)
실제로 참석-_-한 결과. 꼭 그렇지는 않았음. 여기저기서 신청을 받아서...
참석한 소감을 써 본다면...
- 적극적이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처럼 가만히 있는다고 해서 아무도 짝을 찾아주지 않는다.
- 가끔 보물(?)들이 있다. 성격도 괜찮아 보이고 외모도 이쁘고 직장도 좋고 나이도 적당한(당시 4살 차이) 사람이 있었음.--ㅋ
- 어차피 못 본 뮤지컬(그리스)을 싸게 보니까 남는 장사였다.
우리 부서에도 그런 단체 미팅을 통해 결혼하신 분도 있고..그리고 또 행복하게 잘 사신다.
그 분도 미팅 중간에 재미없으니 우리 나가자~ 해서 데이트 하셨다고 하는데.
역시 이런데서도 적극적이어야 열매가 맺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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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미 2009/01/09 09:0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이번에도 뮤지컬이었음 또 하면 좋았을텐데 선배.ㅋㅋ
이번 천명은 좀 그렇지만 뮤지컬은 괜찮아 보여요. 최소한 뮤지컬 싫어하는 사람이 거기 오진 않을턴이니.ㅇㅅㅇ
그렇지.ㅋㅋ
그날 뮤지컬만 보고 게임안하고 그냥 집에 간 사람들도 많았음.ㅎㅎ
Augustine96 2009/01/10 01:4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왠지....이 이야기가 가슴을 후벼파는 건 왜일까...
그냥 싸게 뮤지컬 봤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는데^^;;
홍페페 2009/11/26 22:2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오늘은 여기까지하고,, 퇴근합니다.
휴...
졸업하고 7년간 모은돈은 어디로 갔는지,,
과외까지 하면 10년인가..
그 시간들은 어디로 갔는지.
반성하고 또 반성하며 갑니다.
돈을 모으는 것도 '습관' 인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7년이 지나셨다니 저랑 비슷한 연배이실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