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식사 패턴. 혹은 식사량등을 조절한다는 것.
예전에 한번 시도했었지만.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위의 크기가 늘어난 상태에서 원래의 식사량보다 적게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패턴을 바꾸는것도 마찬가지. 고기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야채를 좋아하기도 힘든것이고.
주로 빵을 좋아하던 사람이 밥을 좋아하기도 힘든법..
최근에 ..아니 1년정도 전부터 업무 자체가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업무로 바뀌다보니,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났다.
예전엔 그나마 전지도 갈아끼우고 실험실도 왔다갔다하고 그래서 좀 나았는데,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보니 살이 더 붙은것 같다.
회사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정장을 주섬주섬입었는데. 1년전 동생 결혼식 때 입은 옷이 맞지 않는다...-_-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 다다른 것이다.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바꿀 수 있다고 느낀 건 이번 4월초. 회사 동료 넷이서 VIPS 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 특성상 샐러드를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다 - 섬유질이 풍부해서 그런지 변비도 좀 없어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 회사에서 식사패턴 변경...
요새 야근을 자주 하는 특성상 삼식을 전부 회사에서 먹게 되는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생야채 샐러드가 자주 나온다. 보통 큰접시 하나 작은접시 하나 담을 수 있도록 하는데 - 큰 접시는 요리 담는 용, 작은 접시는 샐러드 담는 용 - 작은 접시에 김치등을 담고 큰접시의 절반을 샐러드로 채우기 시작했다...
확실히 그냥 먹으면 좀 맛이 없지만 - 내가 토끼도 아니고 - 약간의 드레싱을 뿌려주면 거부감 없이 많이 먹을 수 있다. 신기한게 이 샐러드는 포만감이 생각보다 금방 온다. 아마도 위 안에서 불어나나보다...-.-ㅋ
덕분에 밥이나 기타 다른 육류 섭취가 줄고 하니, 특별히 운동 없이도 조금씩 몸무게가 줄어가는중이다.
날짜를 세어보지 않았지만 샐러드 대량섭취 작전이 열흘 정도 지났는데 몸무게는 3kg 정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속도가 유지되진 않을거다. 이렇게 또 열흘 지난다고 또 3kg 이 빠지진 않겠지... 몸의 항상성때문이라도 지금처럼 먹는 재료를 바꾼다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것.
슬슬 운동을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아침에 회사에 걸어서 출근하는 덕에 좀 낫긴 하지만 그것 빼면 딱히 따로 하는 운동이 없는 것은 사실... 나보다 좀 더 몸무게가 나가는 책임 한분이 요즘 부쩍 날씬해는 느낌이 들어 물었더니 수영을 하신단다. 나도 수영을 해 볼까. 아님 헬스? 사실 헬스는 나도 6개월 정도 하나 관두긴 했지만 좀 지겨운 것은 사실이다. 매번 같은 동작의 반복..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긴 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꾸준히 하긴 어렵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되찾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회식이다.
아 고기의 유혹...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자제력 없이 배부를 때까지 먹는게 그동안 습관이었는데.
지난번 회식때는 딱 먹을만큼 - 그래도 2인분은 되었을듯 - 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았다. 앞에서 계속 지글지글~ 고기굽는 소리 및 냄새등이 유혹하긴 했지만 잘 참았다....(대신 술을 더 많이 먹어서 효과는 없었는지는 몰라도..-.-)
오늘도 출근...점심때 접시의 절반을 샐러드로 채웠다.
현재 내 목표는 몸무게 75kg 만들기..
적어도 몸무게가 내 키에서 100을 뺀것보다는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잡은 목표다...
지금같은 스피드라면 사실 2-3주후면 목표가 달성되겠지만. 위에서 쓴 대로 이 스피드가 유지될수 없다는걸 알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아직은 모르겠다...
내 목표가 달성되면 나의 모습에 조금 더 자신이 있어지겠지??
예전에 한번 시도했었지만. 사실 쉬운일은 아니다.
위의 크기가 늘어난 상태에서 원래의 식사량보다 적게 섭취하게 되면 포만감을 느끼기 어렵기 때문이다.
그리고 식사패턴을 바꾸는것도 마찬가지. 고기를 좋아하는 나같은 사람이 어느날 갑자기 야채를 좋아하기도 힘든것이고.
주로 빵을 좋아하던 사람이 밥을 좋아하기도 힘든법..
최근에 ..아니 1년정도 전부터 업무 자체가 책상에 앉아서 하는 업무로 바뀌다보니, 급격하게 몸무게가 늘어났다.
예전엔 그나마 전지도 갈아끼우고 실험실도 왔다갔다하고 그래서 좀 나았는데, 이제 컴퓨터 앞에 앉아서 열심히 프로그램을 만지작 거리고 있다보니 살이 더 붙은것 같다.
회사 동료 결혼식에 참석하려고 정장을 주섬주섬입었는데. 1년전 동생 결혼식 때 입은 옷이 맞지 않는다...-_-
사태가 심각한 상황에 다다른 것이다.
식생활 습관의 변화로 바꿀 수 있다고 느낀 건 이번 4월초. 회사 동료 넷이서 VIPS 에서 식사를 하고 나서 - 특성상 샐러드를 많이 먹을 수 밖에 없다 - 섬유질이 풍부해서 그런지 변비도 좀 없어진것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그 이후. 회사에서 식사패턴 변경...
요새 야근을 자주 하는 특성상 삼식을 전부 회사에서 먹게 되는데, 다행히도 회사에서 생야채 샐러드가 자주 나온다. 보통 큰접시 하나 작은접시 하나 담을 수 있도록 하는데 - 큰 접시는 요리 담는 용, 작은 접시는 샐러드 담는 용 - 작은 접시에 김치등을 담고 큰접시의 절반을 샐러드로 채우기 시작했다...
확실히 그냥 먹으면 좀 맛이 없지만 - 내가 토끼도 아니고 - 약간의 드레싱을 뿌려주면 거부감 없이 많이 먹을 수 있다. 신기한게 이 샐러드는 포만감이 생각보다 금방 온다. 아마도 위 안에서 불어나나보다...-.-ㅋ
덕분에 밥이나 기타 다른 육류 섭취가 줄고 하니, 특별히 운동 없이도 조금씩 몸무게가 줄어가는중이다.
날짜를 세어보지 않았지만 샐러드 대량섭취 작전이 열흘 정도 지났는데 몸무게는 3kg 정도 줄어들었다. 하지만 이 속도가 유지되진 않을거다. 이렇게 또 열흘 지난다고 또 3kg 이 빠지진 않겠지... 몸의 항상성때문이라도 지금처럼 먹는 재료를 바꾼다고 몸무게가 줄어드는 것은 분명 한계가 있을것.
슬슬 운동을 병행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지금도 아침에 회사에 걸어서 출근하는 덕에 좀 낫긴 하지만 그것 빼면 딱히 따로 하는 운동이 없는 것은 사실... 나보다 좀 더 몸무게가 나가는 책임 한분이 요즘 부쩍 날씬해는 느낌이 들어 물었더니 수영을 하신단다. 나도 수영을 해 볼까. 아님 헬스? 사실 헬스는 나도 6개월 정도 하나 관두긴 했지만 좀 지겨운 것은 사실이다. 매번 같은 동작의 반복..몸이 변화되는 모습을 보면서 성취감을 느끼긴 하지만 그것 하나만으로 꾸준히 하긴 어렵다.
이런 과정을 통해 건강한 체질을 되찾는 것은 좋은데 문제는 회식이다.
아 고기의 유혹...워낙 고기를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자제력 없이 배부를 때까지 먹는게 그동안 습관이었는데.
지난번 회식때는 딱 먹을만큼 - 그래도 2인분은 되었을듯 - 만 먹고 더이상 먹지 않았다. 앞에서 계속 지글지글~ 고기굽는 소리 및 냄새등이 유혹하긴 했지만 잘 참았다....(대신 술을 더 많이 먹어서 효과는 없었는지는 몰라도..-.-)
오늘도 출근...점심때 접시의 절반을 샐러드로 채웠다.
현재 내 목표는 몸무게 75kg 만들기..
적어도 몸무게가 내 키에서 100을 뺀것보다는 적어야 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잡은 목표다...
지금같은 스피드라면 사실 2-3주후면 목표가 달성되겠지만. 위에서 쓴 대로 이 스피드가 유지될수 없다는걸 알기에...
얼마나 시간이 걸릴지 아직은 모르겠다...
내 목표가 달성되면 나의 모습에 조금 더 자신이 있어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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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달구 2009/04/27 16:4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살 많이 쪘나보군요~ 근데 아저씨 뱃살은 어쩔 수 없더라고요 ㅠ.ㅠ
왜 자꾸 존대말해.ㅋ
요새 그 아저씨 뱃살을 줄이려고 노력중~~ ^^
정연 2009/05/06 22: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 양복이 안 맞는단 말이야?ㅠㅠ
내가 샀던 양복중에 젤루 비싼건데..ㅋㅋ
얼른 옷에 몸을 맞춰~
지금은 좀 빠져서 어느정도 맞음.^^
좀 더 빼야 하는데...
여기오니 음식들이 죄다 느끼하고 짜다.
살 더찔듯.
(게다가 맛있어서 많이 먹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