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알뜰시장에 댓글 달아놨는데 연락이 왔다.

97년식 누비라.
주행거리 71000킬로 이하.
가격 : 60만원.
외관은 좀 형편없지만.
어차피 '운송수단'이라는 측면에서만 사용할 것이므로 사실 잘 굴러가기만 하면 된다.
게다가 12년되었는데 7만킬로라니 +_+


03년 아반테
주행거리 10만
가격 : 750만원(네고가능)
장점 : 에어백이 많음-_-. 사실 다른 옵션은 별 필요 없음.
단점 : 가격이 좀 비싼듯..10만이나 뛰었는데.흠-_-;;


원래 누비라 쪽으로 마음을 굳혔는데
오늘 아버지와의 대화후 변경.

신기하게도 오늘 아버지가 작은아버지의 세컨카-_-인 누비라를 몰아봤다고 하시는데.
절대 안 좋다고...-.- 음..;;

좀 더 시간을 두고 찾아보기로...
아 이런 어정쩡한 시간들 별로 안 좋아하는데...

아마 다시 결정하면 다시 아반테나 sm3 중에서 결정할 듯 싶음.

가장 중요한건 나의 목적.
1. 타고다닐것 : 앞으로 출퇴근 거리가 멀어지므로 & 운동하러 다니는데도 멀다. -.-
2. 활동영역 넓히기 : 언제까지 버스와 지하철에 의존할 순 없다.!!
3. 운전익숙해지기 : 나중에(언제가 될진 모르지만) 결혼하고 애 낳고 하면 차는 필수. 그 때도 장롱면허면 곤란하잖아.

오늘 아침에 회사 상사분이 해준 말이 생각난다.
원래 누비라 살려고 맘 먹었는데. 그냥 긁어도 부담없는걸로 사려고 한다니까
"그렇다고 범퍼카로 쓸건 아니잖아"

음 이말이 좀 와 닿았다.
적어도 내 안전은 보장 받아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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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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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왕달구 2009/06/03 17:5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현재 94년형 액센트 몰고 있습니다. ㅋㅋ
    이 분이 15세이긴 하나 아는 지인분이 모시던 거라 6만 킬로 탔는데(놀랍죠 ㅋㅋ 차 사 놓고 외쿡 가셔서) 나름 잘 나갑니다.
    하지만 부품의 노후화는 무시할 수 없더군요.
    (원래 그냥 냅둬도 먼지만 먹어도 장난 아니잖아요.)

    아무리 싸더라도 너무 오래된 차는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리고 아는 사람 아니면 97년식이 7만 키로 라는 건 말도 안 된다고 봅니다.
    (세워 두려고 산 것도 아닐텐데요 -_-a 뭔가 조작의 냄새가 킁...)

    제가 살짝 마트 댕기고 누님네 놀러가고 가끔 강변타고 해도 반년에 5천 키로 넘게 탔걸랑요.
    즉 1년에 만 키로는 동네 마트 살짝만 댕겨도 타는 겁니다.
    여름이나 겨울에 고속도로 함 타면 더 작살이겠지요.
    (저는 차가 퍼질까봐 장시간 고속은 잘 안 타지만요. ㅋ)

    요즘 괜찮은 중고차가 쏟아지고 있으니 잘 고르시면 괜찮은 차 타실 수 있을 거여요.
    음...그리고 운송수단이 어느 정도냐...에 따라 좀 다르긴 하겠지만,
    마트 댕길 정도라면 액센트 강추 입니다. ㅋㅋ
    기원전 차이긴 해도 연비가 작렬입니다 ㅋㅋ

    • BlogIcon 파이프라인 2009/06/03 18:49  댓글주소  수정/삭제

      안그래도 그래서 누비라는 포기.

      아버님 통해서 (20년 단골 정비소라는데서)
      알아보는 중입니다^^

      자세한 댓글 감사~ㅎㅎ

  2. 2009/07/22 00:3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차가 누비 97년식 15만인데요.
    정말싸네요... 저조건에 저가격이면 저거 무슨 말못하는 하자 있는 듯.
    97년식 10만 넘어가면 딜러가로는 150은 되는 거 같은데 .. 물론 파는 사람은 100만원도 못받지마는....

    근데 누비라 생각보다 타고다닐만 합니다. 연비가 나빠서 그렇지 요즘 아반떼 보다는 무게가 있어서 안정성에서는 더 좋을 거 같네요...

    지나가다.. 한마디 해봤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