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신문과 싱글 메인에 뜬 내 모습을 보고.

중학교때 친구와 연락이 되었다.

당시에 제일 친했던 친구. 휴대폰도 삐삐도 없는 시절. 다른 고등학교를 가면서 자연스럽게 연락이 끊겼었는데.

나와 같은 삼성 밥을 먹고 있었다..ㅋ

(일단 신기한건 고글을 쓰고 있는 사진이었는데. 알아보고 연락을 했다는것 자체가 고마울 따름.)

어제 드디어 만나서 수다를 떨다 왔다.

중1때 같은반이었으니 당시 나이 14세. 그 이후 18년. 하지만 많은 것이 생생했다.
그때의 선생님. 친구들. 그리고 여러가지 있었던 일들...그 친구는 나를 신기해했다. 어떻게 여러가지 사소한 것들(그 친구가 입던 청바지 브랜드 같은.ㅋ)을 기억하고 있느냐며.


그 친구도 예전의 얼굴이 많이 남아있어서 다시 중학교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인연이라는게 쉽게 끊어지는게 아니구나 싶은 생각에 기분 좋은 하루였다.

같이 사진이라도 찍어둘걸. 근데 남자둘이 사진찍는건 좀 어색하단 말이지.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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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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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라윈 2009/09/04 05:31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려요!
    신문기사로 오랜 옛 친구를 다시 만나셨군요~ ^^

  2. 정연 2009/09/24 09: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혹시 이름이 색을 상징하던 그 분인가?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