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공모를 하려고 원래 있던 현금 + 최대한 많이 끌어모으기 를 실행하고자 오늘 대출을 받았다.
(예전 개그프로에서 보던 4천만 땡겨줘~ 를 오늘 실행에 옮겼다)

이틀만 쓰고 갚을거라 생각하고 회사 내 은행을 찾았는데. 어라? 생각보다 이율이 낮다.

5.75%
(3개월 변동이율이긴 하지만..)

오호..담보없이 신용으로만 이정도를 해준다니~ 역시 급여이체 하는 은행에서 대출을 받는게 좋은 듯.
부지점장 말이 다른 펀드도 들고 은행계열 신용카드 쓰고 그러면 이율이 더 낮을거라는데.
만약 나중에 집을 살 때 대출을 많이 받는다면 필요하겠다 싶긴 했다.

10% 짜리 배당주식을 산다고 해도. 4-5% 는 남는장사.
아니구나.
세금을 고려해야 하니.(언제든 팔 수 있는...장마계좌가 아닌 다른 계좌로 사야 하므로.)

10% 짜리 배당주를 산다하면 8.46% 가 실제 수익. 5.75% 조달비용을 제하면 대략 2.7% 정도 이익 가능.
4천만원의 2.7%면..108만원..사실 아주 큰돈은 아니지만.

내 신용도로 4천이 아닌 4억을 빌릴 수 있었다면? 1080만원의 수익이 가능.
흠. 물론 배당을 안정적으로 줘야 한다는 조건이 있어야 하긴 하지만.. 저금리 기조에서는 충분히 가능한 투자.

왜 진작 이용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한다. 그동안 너무 '대출' 이라면 겁부터 냈던게 사실인데.
이렇게 쉽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니...뭐 직장 덕이 가장 크지만....

이번 휴일에 한번 곰곰히 생각해봐야겠다.

뭘 사면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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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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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슈투트가르트 김 2010/05/05 01: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내가 5%에도 해줄 수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