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 약간 있음)
지난주 영화 소개 프로그램에서 웹툰이 원작이란것을 알고 있었기에 지난주에 웹툰 정주행을 완료하고. 관람했다.
평일 저녁이어서 사람이 별로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 +_+ 쵸큼 놀랬음.

원작을 본 지 일주일도 채 안되었기에 대사하나하나가 기억이 많이 났다.

'오늘도 슈퍼에서 자는기재?'
'니는 신이 될라 캤나? 나는 인간이 될라 캤다.'


아무정보 없이 갔으면 오히려 좀 어지러웠을 이야기 구성이, 원작과의 비교를 통해 보니 조금은 이해가 쉬웠던 상황. 하지만 원작의 느낌은 잘 살렸으나 그걸 뛰어넘는 느낌은 아니었다.

강우석 감독 특유의 유머코드는 박민욱 검사 역을 맡은 유준상에게서 많이 발견할 수 있었다. 이런 부분이 상당히 긴 러닝타임에도 지치지 않고 영화를 따라 갈 수 있던 힘이 아닌가 싶다.

유목형 역에 허준호는 . 음 좀 어울리지 않는 이미지가 아닌가 했는데 - 사실 허준호는 깡패 이미지가 너무 강하다 - 이번 영화에서는 역할을 잘 소화해낸듯. 정재영/유해진의 연기는 뭐 ...원래 잘 하던 사람들이니..^^;;


호불호가 상당히 많이 갈리는 영화인듯 하나, 사실 웹툰과 결말이 다르다고 해서 좀 기대했던 것도 사실이지만.
마지막의 반전아닌 반전 부분... 좀 억지스럽다는 생각이 살짝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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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파이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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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BlogIcon 라라윈 2010/07/19 00:1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러닝타임이 살짝 길었는데,
    중간중간 특유의 유머코드.. 재미있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