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등학교 윤리선생님이었던 분이 했던 얘기가 있었다.
"너네들, 지금 3년 열심히 하면 앞으로 30년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고/안 힘들고가 나뉜다. 지금 열심히 해라"
언뜻, 그렇겠다. 싶었다.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을 갈 것이고,
좋은 대학을 가면 좋은 직장에 갈 것이고.
좋은 직장에 가면 먹고 살기가 조금은 편해질테니...
그 분 때문은 아니지만, 여튼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직업을 구함과 동시에 나는 내 안의 모순이 생겼다.
전자전기.... 내 졸업증명서에 찍혀있는 전공이다. 하지만 난 전자회로가 싫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잘 모른다. 군대가기전 조금 배운것이 전부이고 갔다와서는 통신이론쪽 그리고 경영학과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했었다. (사실, 통신쪽도 잘 모르긴 마찬가지..-.-)
그래서 직장을 삼성전자 보다는 삼성SDI 를 택했던 것이고 - 전자보다 조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리고 학부 전공은 별 상관없다는 리쿠르터의 말에 - 그 생각은 처음에는 잘 맞아 떨어졌다. 운 좋게 연구소로 배치받은 덕택에 매출/이익 등과 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으며 할 일만 하면 되었으니까...
하지만 이제 어느새 직장인 7년차. 고등학교 때 윤리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이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 듯 하다. 특히 연구개발 쪽은 끊임없이 '다른 일'을 해야한다. 전자과인 나에게도 어떤 경우는 화학 쪽의 지식을 요구되는 일이 있을 때도 있다.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지금 당장 1-2년은 문제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5년뒤 ,10년뒤에도 문제가 없나? 라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답할 수 없다.
오늘 아침에 본 S씨의 블로그에서 본 Guns&bullets 가 문득 생각난다.
나 자신의 Gun 이 과연 있는가? 지금 없다면 가까운 미래에 만들 수 있을까?
만들 수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할까?
"너네들, 지금 3년 열심히 하면 앞으로 30년 먹고 살기가 힘들어지고/안 힘들고가 나뉜다. 지금 열심히 해라"
언뜻, 그렇겠다. 싶었다.
고등학교 때 열심히 하면 좋은 대학을 갈 것이고,
좋은 대학을 가면 좋은 직장에 갈 것이고.
좋은 직장에 가면 먹고 살기가 조금은 편해질테니...
그 분 때문은 아니지만, 여튼 나름 열심히 공부해서 남들이 말하는 좋은 대학(?)을 나왔지만.
직업을 구함과 동시에 나는 내 안의 모순이 생겼다.
전자전기.... 내 졸업증명서에 찍혀있는 전공이다. 하지만 난 전자회로가 싫다. 아니 좀 더 정확히 말하면 잘 모른다. 군대가기전 조금 배운것이 전부이고 갔다와서는 통신이론쪽 그리고 경영학과 과목을 더 열심히 공부했었다. (사실, 통신쪽도 잘 모르긴 마찬가지..-.-)
그래서 직장을 삼성전자 보다는 삼성SDI 를 택했던 것이고 - 전자보다 조금은 시간적인 여유가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그리고 학부 전공은 별 상관없다는 리쿠르터의 말에 - 그 생각은 처음에는 잘 맞아 떨어졌다. 운 좋게 연구소로 배치받은 덕택에 매출/이익 등과 같은 것에 신경쓰지 않으며 할 일만 하면 되었으니까...
하지만 이제 어느새 직장인 7년차. 고등학교 때 윤리선생님이 말한 것처럼 이제 세상은 돌아가지 않는 듯 하다. 특히 연구개발 쪽은 끊임없이 '다른 일'을 해야한다. 전자과인 나에게도 어떤 경우는 화학 쪽의 지식을 요구되는 일이 있을 때도 있다. 앞으로 더 많아질 것이다.
지금 당장 1-2년은 문제가 없을 수 있다. 하지만 5년뒤 ,10년뒤에도 문제가 없나? 라는 질문에는 자신있게 답할 수 없다.
오늘 아침에 본 S씨의 블로그에서 본 Guns&bullets 가 문득 생각난다.
나 자신의 Gun 이 과연 있는가? 지금 없다면 가까운 미래에 만들 수 있을까?
만들 수 없다면 다른 선택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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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19 23: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필시 댓글단이는 '학습자' 강점을 가진것이 분명함.(strength finder에 나오는..)
부러워.ㅎㅎ 얼마나 있을지 모르는것과는 별개로.
2010/07/20 10:0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비밀댓글입니다
난 절대 아님.ㅋ(주식은 취미니까.-.-)
strength finder 는 책이름임(우리나라 제목은 강점혁명 혹은 강점찾기 등)
책 안에 테스트를 받을 수 있는 id 가 있어서 웹사이트에서 본인의 강점을 찾아볼 수 있음~